44년전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노태우 등이 이끌던 군 사조직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가 반란을 일으켰다.
김재규가 대통령 박정희를 살해한 1979년 10ㆍ26사건을 계기로 하여 정승화 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에 취임하며,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은 정승화가 김재규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10ㆍ26사건 수사에 비협조적이라고 하여 정승화를 보안사 서빙고 분실로 강제 연행한다.
이 시대를 배경삼아 만들어진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 이 흥행에 돌입 2023년 12월 12일 0시 기준, 관객수 700만을 육박해 손익분기점을 훨씬 넘어서기 시작했다.
영화 정보 12세 관람가로 박스오피스 1위, 관람객 평점까지도 9.57 등장인물 주연과 조연배우들은 무대인사를 다니며 감정이입된 관객들에게 전두광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은 "일단 죄송합니다"라면서 고개를 숙이는 해프닝도 벌이지고 있다.
또, 전두광 (황정민 분)을 견제하기위해 수도경비경사령관을 맡은 이태신 (정우성 분) 합리적인 성격으로 하나회 조직을 밀어붙이지만 역부족이다.
이후, 이태신(정우성 분)의 실존인물 장태완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태완은 투스타(별 두개) 육군소장에서 이등병으로 강제 전역(예편)되면서 2년동안 가택연금 생활을 하게된다. 2010년 7월 26일 향년 78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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