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1976년 개봉 당시 흥행 1위를 기록했던 한국과 홍콩의 합작 영화 <사랑의 스잔나> 가 2024년 1월 4일 새해 첫 주에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추하’(진추하 분)의 마지막 삶과 파티에서 만난 ‘국휘’(종진도 분)와의 슬프면서도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린 멜로 영화이다. 사랑의>
특히, 진추하가 직접 작사, 작곡, 노래한 영화의 OST 'One Summer Night'은 당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영화와 함께 큰 사랑을 받으며, 당시의 감동과 추억을 되살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영화 속에는 70년대 한국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김포공항, 광화문, 남산, 경복궁, 용평스키장 등의 장소가 4K 화질로 재현되어 관객들에게 당시의 풍경과 분위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스잔나> 는 어린 시절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 '추하'의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다루며,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2024년 1월 4일 관객들과의 재회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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