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서울의 봄'이 5일 오후 3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관객 3,051,546 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개봉 14일 만에 5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천만 영화인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세다.
나아가 천만 관객 작품 중 '광해, 왕이 된 남자', '국제시장' 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한 희망도 품게 됐다.
이미 흥행의 순풍에 올라탔고, 영화의 소재가 된 12월 12일 다가온다는 것도 '서울의 봄' 흥행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장가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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