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최고의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폴레옹'이 잘 알려지지 않은 나폴레옹의 영향력에 관한 흥미로운 사례를 공개했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랑스 혁명 이후 혼란의 시기를 호령한 실존 인물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가 간의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던 불안정한 시대에서 급격하게 발달한 문화들이 현재까지도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당시 프랑스는 장기화되는 전투에 병사들이 굶주리게 되자, 식량 보존법인 병조림을 개발하게 된다. 이때부터 식량 보존과 보급 등에 대해 국가 간의 경쟁이 치열해져 현대의 통조림과 비슷한 형태로 발전하게 됐다. 또한 구급차의 개발도 그 시대에 시작됐다. 나폴레옹과 많은 전투를 함께 치른 군의관 '래리'는 부상자들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처치를 위해 응급수술을 할 수 있는 구급 마차를 설계했다. 이는 응급의료 시스템의 원형으로 점차 발전을 거쳐 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나폴레옹 법전'도 빼놓을 수 없는 나폴레옹의 업적이다. 그는 나라의 기강을 위해 법을 정비했는데, 권력자에 의해 형이 집행되던 시대와는 달리. 정해진 법을 토대로 판결한다는 의미로 시민법전이라 이름 지었다. 이는 오늘날 전 세계 시민법의 기초가 되었다.
이처럼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나폴레옹의 알려지지 않은 모습까지 담은 영화 '나폴레옹'은 할리우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연기 천재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주는 예고편과 포스터는 할리우드 대작에 대한 기대감과 최고의 영화적 체험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리들리 스콧은 "감정의 포로였던 나폴레옹은 복잡 미묘한 인물이며, 그의 삶을 쉽게 정의할 방법은 없다"라고 밝히며 '나폴레옹'만의 신선하고 드라마틱한 서사를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을 예고했다.
'나폴레옹'은 12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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