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는 "매번 연기할때마다 오버하고 재미있게 하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감독님이 힘을 빼고 오버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 부분에 중점을 뒀다."며 지극히 평범하고 정적인 친구의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밝혔다.
황보라는 "저는 진짜 엄마와 애증의 관계였다. 부산에서 혼자 서울에 올라왔고 엄마가 그렇게 뒷바라지를 많이 해주셨는데도 참 많이 싸웠다. 영화 속 맥도날드 장면에서 우리 엄마도 저랬을까 하면서 엄청 눈물이 나더라."라며 영화 속 장면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언급했다.
그러며 "그 장면을 보며 우리 오덕이(태명)이에게 엄마는 희생하는 엄마가 아닌 나를 위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며 임신 소식과 함께 어떤 엄마가 될 것인지에 대한 각오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의 이야기를 다룬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는 12월 6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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