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독전2' 퍼즐 한 조각 맞췄다, 시원한 느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차승원 "'독전2' 퍼즐 한 조각 맞췄다, 시원한 느낌'

조이뉴스24 2023-11-14 11:28:42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차승원이 '독전'의 퍼즐 조각을 맞춘 느낌이라며 시즌2 출연 소감을 이야기 했다.

14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백 감독,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차승원은 아시아 마약 비즈니스를 접수하기 위해 큰 탐욕에 휩싸여 돌아온 빌런, 브라이언으로 전작의 아성을 이을 예정이다.

배우 차승원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감독 백종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차승원은 "(브라이언이) 용산역에서 폐기됐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른다. 브라이언을 하면, 시즌1에서 무참하게 신체적 데미지를 입은 것의 복수를 할 수 있겠다 싶었다. 재미있는 서사가 나왔다. 마무리가 된 것 같고, 퍼즐의 한 조각을 끼운 것 같아 시원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그는 "신체적인 속박이 있다. 시즌1에서 펄떡거렸나면 고요하다. 증오와 복수심을 이루고자 하는 캐릭터로 묘사가 됐다. 얼굴에서 그것이 나온다"라며 "전동휠체어를 탄 것이, 신체적으로 부족할 수 있지만 정적인 분위기가 득이 된 부분이 있었다"고 캐릭터 표현을 이야기 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독전'의 후속작이자 미드퀄이다.

'독전2'는 1편의 하이라이트 내용이 담긴 용산역부터 극 말미 등장하는 노르웨이 사이에 일어난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독전2'는 오는 18일 공개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