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블룸은 "제가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독립적이고 기존의 틀을 파괴하고 엣지 있는 스토리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 만약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 그걸 공포 영화로 녹여낸다면 수백만 명이 볼수 있다. 독립영화로 만들면 많은 곽객에게 보여지기 힘들다."라며 공포영화를 연속으로 만드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현실 세계에서 공포영화에 대한 영감을 받는다. 공포 영화에 매력을 느끼게 된 부분은 새로운 이야기, 전에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를 좋아하고 독특한 영화를 좋아하는데 독립영화를 만들며 아쉬웠던 건 상영관 확보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그런데 공포영화는 독립영화에서 추구할수 있는 요소를 모두 담을수 있으면서도 더 대중적으로 관객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국내에 블룸하우스의 팬들이 많다. 이 이유에 대해 제임스 블룸은 "한국 관객의 영화 취향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1월 15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유니버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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