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인표 /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스틸컷 |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의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대종상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제59회 대종상 영화제>의 사회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
대종상 영화제 관계자는 “신임 김용기 조직위원장이 추진 중인 다각적 변화의 일환으로 방송인 장도연과 배우 차인표를 시상식 사회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진지함과 유머 감각을 겸비한 차인표와 장도연 조합이 청룡영화상의 김혜수와 유연석, 백상예술대상의 신동엽, 수지, 박보검 등 과거 다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 만큼이나 호평을 받았던 사회자들을 능가하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대종상 영화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해낼 지 주목된다.
/디컬쳐 이윤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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