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선빈 (사진=메이크스토리) |
배우 이선빈이 새 영화 ‘노이즈’로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한다.
31일 소속사 메이크스토리 측은 “이선빈이 영화 ‘노이즈’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며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서주영’ 역”이라고 밝혔다.
영화 ‘노이즈’는 두 자매가 어렵게 입주한 아파트에서 어느 날 동생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동생을 찾기 위해 아파트 안을 뒤지며 공포를 맞닥뜨리게 되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빈은 이번 작품에서 청각 장애인 ‘서주영’ 역을 맡았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서주영’은 갑자기 사라져 버린 하나 뿐인 동생을 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인물이다.
이선빈은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한 이선빈은 그 동안 드라마 ‘38 사기동대’, ‘크리미널 마인드’, ‘스케치’, ‘번외수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올해 초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우정, 사랑, 직장인의 고충까지 일상 속 우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연기해 호평 받았다.
한편, 영화 ‘노이즈’에는 이선빈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전익령, 류경수, 한수아 등이 출연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