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3명의 감독, 강제규, 이원석, 그리고 하명미가 관객들 앞에 선 순간, 런던의 극장은 한국영화의 열기로 가득 찼다.
‘LEAFF 오피셜 셀렉션’에 이름을 올린 이들 감독은 각각의 연출작, ‘1947 보스톤’, ‘킬링 로맨스’, 그리고 ‘그녀의 취미생활’을 개막식에서 직접 소개하며 런던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강제규와 이원석 감독은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국 팬들의 사랑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한 팬은 “‘쉬리’부터 강제규 감독의 모든 작품을 놓치지 않고 봤다”며 한국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이 기회를 통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의 힘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었다”며, “강제규와 이원석 감독에게 보내는 영국 관객들의 환호와 응원은 한국영화의 유럽 진출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의 세계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순간이었으며, 런던의 영화 팬들은 한국영화의 깊은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Copyright ⓒ 서울미디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