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그레이는 "영화만의 특이점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감독이 계속 했었다. 거기 집중하면서 기존의 발레 음악이 아닌 힙합스럽기도 하고 전자음악도 나오게 만들었다. 특히 오프닝 음악에 많이 신경썼다. 발레 무대라 생각하고 만든 곡, 처음에는 오케스트라가 먼저 나오고 뒤에 전자 음악이 나오는 곡을 감독께 들려드렸고 그걸로 안무 를 짜기도 했는데 그 음악이 아쉽게도 못 들어갔다."라며 영화 음악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영화 음악에 도전한 그레이였지만 영화음악에 대한 감독과 배우들의 칭찬은 엄청났다. 전종서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발레리나'의 영화 음악 말고 다른 음악은 만들지 말라고 했었다"라고 했을 정도라고.
전종서의 발언에 대해 그레이는 "최고의 찬사라 생각한다. 전종서의 더 이상 음악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진짜 그래볼까라는 생각도 잠깐 해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레이는 "영화 보시고 한시간 뒤에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음악이 공개되니 꼭 찾아보시고 여운을 더 즐겨보시길."이라고 말하며 오늘 오후에 공개되는 작품과 동시에 음원의 감상도 추천했다.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발레리나'는 오늘(6일) 오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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