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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싱글 인 서울’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임수정·이동욱 주연의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이 오는 11월 29일 개봉된다.
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는 혼자가 좋은 남자 영호와 혼자는 싫은 여자 현진이 독신 생활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임수정은 업무 능력은 최고지만 일상에서는 헛똑똑이인 출판사 편집장 현진을 연기했다. 이동욱은 잘나가는 논술 강사이자 인플루언서 영호 역을 맡았다.
이솜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장현성은 출판사 사장 진표 역 등이다.
연출은 ‘레드카펫’(2014)으로 데뷔한 박범수 감독이 맡았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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