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5만 903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1만 9901명이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미,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으며 '봉준호 키드'라 불리는 유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말(22~24일) 3일 동안 17만 55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했다. 이미 손익분기점(80만)을 돌파한 '잠'은 입소문을 타고 흥행 질주중이다. 신작이 쏟아지는 추석 연휴 전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하루 2만 699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9만 5271명으로 2위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이 출연한다.
'그란 투리스모'가 3위다. 하루동안 2만 380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7만 7890명을 기록했다.
'그란 투리스모'(감독 닐 블롬캠프)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뒤이어 4위엔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이 올랐다. 1만 272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3만 9258명을 기록했다.
5위는 '오펜하이머'다. 1만 2496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317만 1893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