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신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잠'이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9월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9월 17일(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000,109명을 기록했다. 이는 '범죄도시3', '밀수'에 이어 9월 극장가에서 세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잠'은 밤마다 꿈에서 죽음을 겪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극강의 몰입감과 탄탄한 완성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올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또한, 개봉 이후에도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100만 관객 돌파에 이은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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