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강제규·하정우·임시완, 유튜브→라디오로 홍보 릴레이

27일 개봉

영화 '1947 보스톤'이 개봉을 앞두고 유튜브, 라디오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서 배우 임시완이 출연해 엉뚱한 매력과 함께 절친 광희와의 절친 모먼트를 선보여 웃음을 선보였다. 여기에 올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1947 보스톤'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19일에는 오후 5시 유튜브 ‘비보티비’ '어서오CEO'에 '1947 보스톤'의 주연 하정우, 임시완이 함께 출연한다.하정우는 1947년 보스턴의 기적을 이끄는 한국 마라톤 영웅 손기정, 임시완은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 역을 맡았다. 영화 속 서로 믿고 의지하며 성장해가는 사제 케미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송은이가 진행하는 '어서오CEO'를 통해 신조어 퀴즈, 키워드 토크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나눌 예정이다.

20일 오후 12시 30분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1947 보스톤'의 연출을 맡은 강제규 감독이 출연,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실화를 스크린에 담게 된 계기부터 배우들의 팀워크까지 등 많은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한편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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