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감독은 "스태프로 참여할까 했는데 정태원 감독이 저를 배려해 공동연출로 해주셨다. 웃을일이 없던 팬데믹 시절, 웃을일을 만들고자 이 작품을 시작했다."며 연출의 계기를 밝혔다.
정용기 감독은 "웃긴 장면을 집에서 혼자보면 덜 웃는데 함께 모여서 보면 더 크게 웃을수 있다. 그래서 단체 관람을 권한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정용기 감독은 "이번에 타이트한 스케줄이어서 계획을 철저하게 짰다. 저희 영화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시간을 좀 많이 들였다. 너무 급작스럽게 만들었다 생각할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날씨와 상관없이 철저하게 계획하게 진행했다. 촬영 중간에 편집을 했기에 퀄리티는 걱정않아도 된다."라며 준비를 철저하게 했기에 짧은 제작 기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음을 이야기했다.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개봉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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