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국제영화제 &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유수 영화제가 선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2. 청정 제주 바다의 변화를 면밀히 기록하다!
해녀의 시선으로 전하는 세대 간 생태 유산 이야기!
'물꽃의 전설'은 6여 년의 촬영을 통해 제주 청정 바다의 변화를 포착했다. 영화는 윤슬로 반짝이는 바다,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 바위 틈에서 움직이는 문어 등을 통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환기시킨다. 이어 탁해진 바닷속 풍경, 이전과 달리 꽉 차지 못 한 그물망을 두고 고민에 빠진 해녀들 또한 생생히 그리며 현재 제주 바다가 처한 위험을 상기시키는 한편, 이를 위한 모두의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3. 삼춘의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 아래 뭉치다!
세대를 뛰어넘은 상군 해녀 & 막내 해녀의 특별한 우정!
'물꽃의 전설'은 세대를 뛰어 넘은 두 해녀의 우정을 다룬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삼달리 최고령 상군 현순직 해녀는 제주 해녀들 사이에 며느리에게도 비밀로 한다는 바다의 지식을 막내 채지애 해녀에게 손수 전수하며 그를 살뜰히 챙긴다. 채지애 해녀 역시 자신이 수확한 보말을 나눠 주거나, 현순직 해녀의 물질 나갈 채비를 돕는 등 그를 세심히 보듬는다. 특히 두 해녀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함께 현순직 해녀의 비밀 화원으로 물꽃을 보러 떠나는 모습은 마음에 깊은 온기와 감동을 안겨 줄 전망이다.
한편, 유수 영화인들과 다방면 인사들의 따뜻한 응원이 담긴 추천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바다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화를 보는 내내 숨을 참게 되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셔서 바다가 더 더러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림 뮤지션), “우리 현순직 할머니, 삼춘께서 ‘거긴 아무나 못 가 나 밖에 못 가’라고 몇 번이나 말씀하시는데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것도 고희영 감독님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중간에 하게 되었습니다” (안현모 방송인), “어떤 컨텐츠들을 통해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정말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요. ‘그게 아마 자연 속에서 배우면서 살아온 인간의 삶의 힘이고, 자연의 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 “마음 아프게도 봤고, 아름답게도 봤습니다” ('아이리스 - 극장판' 양윤호 감독), “고희영 감독님의 그 끝없는 바다에 대한 사랑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김영진 디자이너), “‘인간도 결국에는 자연의 한 구성원이구나, 우리가 그렇게 잘난 존재가 아닐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했고요. 오늘부터 지구를 지키겠습니다” (홍재민(레드재민) 기자) 등 감동 어린 평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를 불러모은다.
개봉일을 맞이해 관람 포인트 세 가지와 VIP 추천 영상을 공개한 영화 '물꽃의 전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영화사 숨비, (주)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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