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타겟'이 올여름 극장가 흥행 대전 속 유일한 스릴러 영화로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올여름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영화들이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먼저 지난달 26일 개봉한 해양범죄활극 '밀수'가 흥행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어 SF 장르 영화 '더 문', 버디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이 개봉 했고,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관객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장르적 재미를 갖춘 영화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극장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타겟'이 유일한 스릴러 장르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중고거래 범죄를 날카롭게 포착, 실제 사건을 보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자아내 관객들로 하여금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공감대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단 한번의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 역의 신혜선을 비롯한 김성균, 강태오, 이주영 등 배우들의 열연은 스토리로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타겟'은 오는 30일 개봉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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