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김성훈 감독, 영화에 모든 걸 바쳐…강릉 사는 이모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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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김성훈 감독, 영화에 모든 걸 바쳐…강릉 사는 이모 같기도"

아이뉴스24 2023-07-31 14:0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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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영화 '비공식 작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김성훈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하정우가 31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차기작 '비공식작전'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하정우는 31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차기작 '비공식 작전'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에 대해 "영화를 엄청 사랑하시고 열흘 동안 잠을 안 잘만큼 모든 걸 바치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성훈 감독님은) 굉장히 예민하고 디테일하시다. 작업을 하실 때도 지나가는 새 한 마리도 담고 싶어 할 정도다. 가끔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셔서 놀랄 때 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강릉 사는 이모 같다"라고 말해 방송 현장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영화 '터널'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어 서로에 대한 신뢰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성훈 감독은 하정우에 대해 "아내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이라며 "이번 모로코('비공식 작전' 촬영지)에서 약 5개월 가까이 촬영하면서 같이 지내다 보니까 가까워지고, 알고 싶지 않은 것도 알게 되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주지훈(오른쪽), 김성훈 감독(중간) 하정우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비공식작전' (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편 내달 2일 개봉하는 영화 '비공식 작전'은 지난 1987년 배경으로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생존을 그린 버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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