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넷플릭스는 액션 코미디 영화 '무도실무관' 주연에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을 캐스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영화는 무술 유단자인 '이정도'(김우빈 분)가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들을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우빈이 연기하는 이정도는 배달 일을 하던 평범한 청년으로,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그를 대신해 5주간 일을 맡게 되는 인물이다.
김성균은 이정도와 짝을 이뤄 일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 역을 소화한다. 무도 실력과 배짱을 갖춘 이정도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범죄를 막아낸다.
영화 '청년경찰'(2017), '사자'(2019)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지옥', 'D.P.', '정이' 등으로 넷플릭스와 꾸준한 협업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맡는다.
ra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