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토론토영화제 공식 초청 "류승완 감독 액션+위트 황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밀수', 토론토영화제 공식 초청 "류승완 감독 액션+위트 황홀"

조이뉴스24 2023-07-25 09:51:58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밀수'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밀수'는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 되는 제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 되어 전세계에 소개 된다.

'밀수'가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사진=NEW]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손꼽히는 국제 영화제다. 특히 전세계 영화 관계자 중에서도 북미 영화 산업의 실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영화제로 할리우드 상업 영화들이 대거 진출 되는 영화제이기도 하다.

'밀수'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에 이어 다시 한번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세계와 통하는 시원한 한국 범죄오락의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 작품 중에서는 지난 2015년 뱅가드(Vanguard)섹션에서 '베테랑'이 상영 된 바 있으며 '밀수'가 두번째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입성하게 됐다.

'밀수'가 소개되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 '기생충' ,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이 초청 된 바 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아니타 리(Anita Lee)는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 중 하나인 류승완 감독의 '밀수'를 특별 상영(Special Presentation) 섹션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류승완 감독은 그의 시그니처인 액션 스타일을 독창적인 위트와 함께 관객들을 황홀감에 빠트린다. '밀수'를 TIFF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설렌다"라고 '밀수'의 초청에 대한 기쁨의 코멘트를 전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26일 개봉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