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노상현, 소설 원작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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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노상현, 소설 원작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주연

연합뉴스 2023-07-20 10:0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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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주연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주연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박상영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김고은과 노상현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최근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영화는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함께 살게 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고은은 "자유롭고 통통 튀는 재희로 지낼 시간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비칠지 벌써 궁금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출신인 배우 노상현은 드라마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 영화가 스크린 데뷔작이다.

연출은 '...ing'(2003), '미씽: 사라진 여자'(2016), '탐정: 리턴즈'(2018) 등을 선보인 이언희 감독이 맡았다.

영화의 토대가 된 동명 소설은 지난해 부커상에 이어 올해 더블린 문학상 후보로도 오르며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동성애자인 젊은 남자 작가가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렸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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