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류승완 감독 "고민시 '마녀' 때 찐달걀 먹는 것 보고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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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류승완 감독 "고민시 '마녀' 때 찐달걀 먹는 것 보고 반했다"

뉴스컬처 2023-07-18 18:0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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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류승완 감독이 배우 고민시를 '밀수'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밀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참석했다.

영화 '밀수' 고민시. 사진=뉴스1
영화 '밀수' 고민시. 사진=뉴스1

'밀수'에서 고민시는 다방 마담 '고옥분' 역으로 변신, 독보적인 연기력을 과시했다. 고민시는 "선배님들이 너무 좋아해 주셨다. 현장에서 OK 사인이 나면 너무 기뻤다. 힘들었던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고민시가 너무 연기를 잘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류승완 감독은 고민시를 캐스팅한 이유와 관련해 "영화 '마녀'를 보고 고민시 배우에게 빠졌다. 세상에서 찐달걀을 그렇게 맛있게 먹는 사람은 처음봤다"라며 "충청도 사투리도 맛깔나게 해서 고향사람 만난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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