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11만3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8만5649명이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24일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온 '범죄도시3'를 제치며 역주행에 성공, 5일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2위는 28일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로 이날 10만7030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0만8127명이다. 3위는 같은 날 6만1346명이 관람한 '범죄도시3'다.
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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