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 감독의 작품인 14분 분량의 동명단 편영화를 확장하여 만든 드라마 '몸값'이 올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각색하여 다음 달 극장에서 볼 수 있으며, 티빙은 이를 다음 달 5일부터 CGV와 메가박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자 다른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로, 진선규, 전종서 등이 출연하였다. 전우성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극본은 전 감독과 함께 최병윤, 곽재민 작가가 함께 쓰였다.
'M몸값'은 파트 113회과 파트 246회로 나눠 개봉할 예정이며, 티빙은 국내 관객들이 전 세계를 매료시킨 화제작 '몸값'의 매력을 더욱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극장 개봉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팬들뿐만 아니라 작품을 접하지 못한 이들도 몸값 특유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티빙의 발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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