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김혜수 "염정아와 호흡 소식에 환호…제가 갖지 못한 장점 가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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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김혜수 "염정아와 호흡 소식에 환호…제가 갖지 못한 장점 가진 배우"

뉴스컬처 2023-06-20 11:44:28 신고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혜수가 염정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밀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참석했다.

영화 '밀수' 김혜수. 사진=뉴스1
영화 '밀수' 김혜수. 사진=뉴스1

이날 김혜수는 "염정아는 최고의 파트너였다"라며 "예전부터 염정아의 연기를 좋아했다. 출연한 영화, 드라마를 거의 다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어느날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에게 연락이 왔다. '여성 중심 서사로 연기 해볼래?'라며 '함께하는 배우가 염정아다'라고 하더라. 그 순간 환호를 질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혜수는 "염정아는 제가 갖지 못한 장점을 많이 가진 배우다"라며 "함께하면서 훨씬 멋진 배우라는 걸 알았고, 제 부족한 점이 염정아로 인해 많이 채워졌다. 우리 영화에 수중촬영이 많은데 물밑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기대하지 못했던 완벽한 찰나를 경험하기도 했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염정아 역시 "그 어떤 현장보다 행복했다. 지금 이순간도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핑 돌 정도다"라며 "그 중심에 김혜수 선배가 있었다. 저도 강혜정 대표에게 전화가 왔을 때 '꺄약'하고 소리 질렀다"고 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7월 26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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