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개봉
영화 '비공식작전'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쇼박스가 공개한 '비공식작전' 1차 포스터는 뒤집힌 택시 안에 갇힌 흙수저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눈길을 모은다.
ⓒ쇼박스
건물은 부서지고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등 아비규환이 된 마을을 뒤로 한 채, 택시에 갇혀 어쩔 줄 모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함께하게 된 비공식 작전이 꽤나 험한 고생길임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두 남자, 하나의 돈가방, 지원은 없다”라는 카피는 극한의 상황에서 믿을 건 서로뿐인 민준과 판수 앞에 펼쳐질 다이내믹한 사건들과 두 사람이 보여줄 유쾌한 버디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끝까지 간다', '터널', '킹덤'의 김성훈 감독의 신작으로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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