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한국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가 두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대표 로맨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주인공 라라 진의 동생 키티의 이야기를 담은 '엑스오, 키티'는 엄마가 다녔던 학교이자 남자친구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입학해 한국에 온 키티의 설렘 가득한 여정을 그린 시리즈다. 지난 5월 공개 당시 4일 만에 7,208만 시청 시간 기록, 90개국 TOP 10에 진입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영어) 부문 2위를 달성했다.
K-POP, 부채춤, 추석과 명절 음식 등 한국 고유의 문화와 다양한 국내 장소의 매력을 담은 장면들이 반가움을 선사했다. 해외 매체들은 “재미있고 귀엽다”(뉴욕포스트), “하이틴 장르와 한국 드라마의 두 가지 매력을 잘 살렸다”(페이스트 매거진), “달콤하고 예쁜 하이틴 로맨스 컵케이크”(할리우드 리포터), “시청하기 즐거운 시리즈”(더 데일리 비스트) 등의 호평을 보냈다.
마지막 장면을 통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두 번째 시즌 소식이 반갑다. 키티의 새로운 사랑과 모험을 담을 시즌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