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아가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13일 "'E-CUT : 김주아' 프로젝트를 통해 배우 김주아와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할 감독의 시나리오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주아는 '선아의 방'으로 데뷔해 '변성기', '그녀의 욕조', '링링', '모르는 사이', '욕창' 등의 독립 영화에 출연한 배우다. 또한 '지금 우리 학교는', '보희와 녹양', '성적표의 김민영' 등으로 관객과 시청자에게 인상적인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E-CUT : 김주아'는 감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와 서울교통공사국제지하철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제작지원작 공모는 단편영화 1편 이상의 연출 경험이 있으나 국내외 영화제를 포함하여 장편 데뷔를 하지 않은 신예 감독에 해당된다. 영화제는 서류와 전문가 면접 심사를 통과한 최종 지원작을 선정해 오는 7월 7일 발표한다.
선정작은 7~8월에 제작, 오는 9월 13일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의 개막식 및 극장에서 상영된다. 더불어 감독과 배우가 참여하는 씨네토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주아는 "제 어린 날이 담겨 삶의 일부가 된 단편영화를 지금 다시 작업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대되고 벅찬다”면서 “좋은 작품에서 호흡 맞출 감독님들과의 시간을 기약하며 저 또한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 및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디퍼런트컴퍼니
권구현 기자 kkh9@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