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이 개봉 2주 만에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8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범죄도시3'한 편 뿐이다. 현재 추세로 보면 1000만 관객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전작 '범죄도시2'를 보는 데 800만명이 걸렸던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세 번째 시리즈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는지를 입증한 셈이다. '범죄도시3'은 서울 광역 수사대에서 일하는 형사 마석도가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일이 신종 마약 유통과 관련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우 마동석과 함께 이준혁,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전석호, 고규필 등이 출연하고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 카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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