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은 각박한 도심을 떠나 버려진 황무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기적의 농장으로 만든 존 체스터 부부의 8년간의 경이로운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개봉 고지와 동시에 국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인공 ‘존’과 ‘몰리’의 반려견 ‘토드’가 꿈과 희망이 담긴 기적의 농장 ‘애프리콧 레인 농장’으로 초대하는 듯한 눈빛을 보내면서 시작된다. 이후 펼쳐지는 광활한 황무지를 배경으로 존과 몰리의 "우리는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로 약속했습니다",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전통식 농장을 원한거죠"라는 대사는 8년간 그들이 일군 기적의 순간들이 무엇일지 기대하게 한다. ‘도시의 당신 안녕하신가요?’라는 문구와 함께 생동감 넘치고 활기 가득한 에프리콧 레인 농장이 펼쳐지며 본격적으로 농장을 소개한다.
캘리포니아의 산불,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코요테와의 싸움, 애써 키운 과일들을 갉아먹는 뜻밖의 방해꾼, 17마리 새끼 돼지 엄마 ‘엠마’의 병 등, 수 없이 닥쳐오는 대자연의 시련과 좌절 속에서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할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대자연의 스케일과 영상미는 25년 차 베테랑 감독이자 12년 차 농부 존 체스터의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서 "올해 최고의 영화"(San Francisco Chronicle), "마음을 충전시키는"(Times), "생기 넘치고 새로운"(San Francisco Chronicle), "사랑스럽고 희망적인"(New York Post), "우리에게 꼭 필요한"(Austin Chronicle), "끝내주게 멋진"(Arizona Republic), "벅차게 감동적인"(New York Times) 등 해외 유수매체들의 쏟아지는 찬사들은 생동감 넘치고 삶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는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끝으로 "당신이 꿈꾸는 삶이 여기에"라는 카피는 각박한 도심에 사는 관객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와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대자연의 놀라운 스케일과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전하는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은 6월 1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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