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전편 흥행 및 입소문을 모두 뛰어넘는 흥행 돌풍을 시작한 가운데 2일 현재 개봉 3일만에 170만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도시3'의 손익분기는 관객 180만이다. 개봉 4일차인 내일은 특히 주말이라 관객이 더 많을텐데 이렇게 되면 개봉 4일만에 손익분기를 넘어서며 내일부터는 관객=수익이 된다.
'범죄도시3'는 개봉 전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더해 북미, 중동,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8개국에 모두 판매되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해외 선판매로 인해 국내에서는 관객 180만만 달성해도 손익분기를 넘어설수 있는 것.
'범죄도시' 1편은 688만, '범죄도시2'는 그 2배인 1,269만 관객을 동원했다. 과연 '범죄도시3'은 이번에도 천만 관객을 넘길수 있을지. 극장가 초미의 관심사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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