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3'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한 가운데 드디어 개봉된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예매율 87.3%를 기록했다. 사전 예매관객수는 64만1천968명이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했던 '범죄도시3'는 모든 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누적관객수는 벌써 48만3천346명으로, 현재 예매량을 더하면 이미 100만 관객을 확보한 상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해 1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범죄도시2'에 이어 1년 만에 돌아온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그려낸다. 특히 이번 '범죄도시3'는 시리즈 최초 두 명의 빌런, 주성철과 리키가 등장해 마석도와 강력한 대결을 펼친다.
더 커진 재미와 타격감 큰 액션은 관객들에게 통쾌감을 선사할 예정. 압도적인 예매율로 강력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범죄도시3'가 이번에는 어떤 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큰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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