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배우 기주봉과 함께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다.
25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30분) 프랑스 남부 칸 크루아제트 극장에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우리의 하루' 공식상영이 진행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기주봉이 참석했다. 감독주간 폐막을 기념한 뒤, 홍 감독과 기주봉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 인사하고 영화에 대해 짧게 소개하고 상영을 시작했다.
홍 감독의 '우리의 하루'에는 기주봉과 김민희,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과 교제 중이며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김민희는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 감독은 '우리의 하루'(2023, 감독주간)는 '강원도의 힘'(1998, 주목할만한시선), '오! 수정'(2000, 주목할만한시선),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경쟁부문), '극장전'(2005, 경쟁부문),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8, 감독주간), '하하하'(2010, 주목할만한시선 대상 수상), '북촌방향'(2011, 주목할만한시선), '다른 나라에서'(2012, 경쟁부문), '클레어의 카메라'(2017, 특별상영), '그 후'(2017, 경쟁부문), '당신얼굴 앞에서'(2021, 칸 프리미어)에 이어 12번째로 칸 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지난 16일 오후 개막한 제76회 칸 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11박12일간 지속된다.
한편 김민희와 연인 사이인 홍상수 감독은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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