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터’ 삶의 애환이 담긴 ‘5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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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 삶의 애환이 담긴 ‘5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한류타임스 2023-05-23 08:2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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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프린터’ 속 주요인물 5인의 속마음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프린터’는 달리는 이유는 달라도 목표점은 하나인 3명의 스프린터가 다시 출발선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거리 육상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영화는 데뷔작 <수색역>으로 주목받은 최승연 감독의 신작이다. 

오로지 경기의 승패만을 향해 달려가는 보통의 스포츠 영화와 달리 ‘스프린터’는 선수 개개인과 그들을 둘러싼 조력자들의 일상과 관계를 조명하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공감 가는 스토리로 극의 몰입감을 이끈다. 그 중심에 발군의 연기력으로 인물의 매력을 살리고 극의 재미를 더하는 박성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최준혁이 있다.

23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육상 트랙의 컬러와 형태를 본뜬 타원형의 프레임 속에 각 주요 인물의 모습을 담았다.

첫 번째 캐릭터 포스터의 주인공은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으나 이제는 은퇴를 앞둔 30대 스프린터 ‘현수’(박성일 분)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기록을 단축한 그가 아내 ‘지현’(공민정 분)에게 “오늘 10초 53까지 나왔어”라는 대사에서 아직 더 달리고 싶은 그의 열정과 10초 안에 승부가 판가름 나는 100m 단거리 선수로서의 애환이 묻어난다.

두 번째 주인공은 ‘현수’와 같은 육상선수 출신으로 일찍이 은퇴하여 헬스 트레이너로서 자기 삶을 주체적이고 안정적으로 꾸려가는 ‘현수’의 현명한 아내 ‘지현’이다. 지금 ‘현수’가 겪고 있는 과정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그의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하기에 “나도 그랬어. 근데 지금 아주 좋아”라는 냉정하면서도 진심으로 조언한다.

세 번째 주인공은 육상부 해체 위기를 계기로 마음을 다잡은 고교 유망주 ‘준서’(임지호 분)다. 노력보단 타고난 재능에 기대왔지만, 이제는 진지하게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고 안 되면, 안 할게요”라며 코치인 ‘지완’에게 자신의 절실한 의지를 전한다.

네 번째 주인공은 국가대표 출신인 ‘준서’의 육상부 코치 ‘지완’(전신환 분)이다. 오랫동안 기다린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하필 육상부 폐지라는 조건부 제안을 받고 갈등한다. 끝내 제자의 편에 선 그는 “다 도와줄 거니까. 후회 남지 않게 열심히 해”라며 과거의 자신이 겹쳐 보이는 ‘준서’를 응원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현재 1위의 스프린터 ‘정호’(송덕호 분)가 속한 실업팀 코치 ‘형욱’(최준혁 분)이다.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잘못된 방법을 택한 선수의 비밀을 알게 된 그가 “너 지금까지 어떻게 안 걸렸어?”라고 추궁하는 장면의 대사로 아찔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생이라는 트랙 위에서 만나는 열정과 냉정, 도전과 응원, 위기와 갈등을 그린 영화 ‘스프린터’가 전하는 감동과 울림은 5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튜디오에이드

 

함상범 기자 kchsb@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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