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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자동차 액션으로 개봉 첫 주말 61만 명 이상 관객들을 동원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의 압도적인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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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10’은 개봉주 주말인 지난 19일(금)~21일(일) 사흘간 관객 61만 4895명의 선택을 받고 주말 박스오피스의 진정한 승자로 떠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4만 3335명을 기록 중이다. 주말 박스오피스의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리며 ‘가오갤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스즈메의 문단속’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주간 박스오피스 1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모두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10’은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부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 ’(2019),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등 역대 흥행 시리즈들의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유지하며 시리즈 흥행 계보를 이을 것을 예고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10’은 시리즈의 시그니처 액션인 카 체이싱 액션부터 맨몸 액션, 총기 액션까지 압도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실관람객들의 호평 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또한 94%로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2위를 차지한 ‘가오갤3’는 주말 사흘간 38만 825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34만 7342명을 기록했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위로 9만 6686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 219만 3406명이 됐다.
이처럼 주말 극장가에 액션 영화 장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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