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 첫 주말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22만9천5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4만3천345명이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17일 국내 개봉 이후 5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는 같은 날 14만62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34만7천343명이다. 개봉 17일 만에 300만 돌파한 '가오갤3'는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4만5천241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9만3천408명이다.
이 가운데 마동석, 이준혁 주연 '범죄도시3'가 한국 영화 구원 투수로 등판할 전망이다. 현재 44.4%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 중인 것. 사전 예매 관객수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24일 개봉을 앞둔 '인어공주'의 예매율은 1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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