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김선호, 광기의 추격자 변신…강렬한 스크린 데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귀공자’ 김선호, 광기의 추격자 변신…강렬한 스크린 데뷔 

스포츠동아 2023-05-19 14:46:00 신고

3줄요약

배우 김선호가 영화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박훈정 감독의 영화 ‘귀공자’ (제작: ㈜영화사 금월, 제공/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 공동제공/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그동안 <거미여인의 키스>, <메모리 인 드림>, <얼음>, <터칭 더 보이드> 등 연극으로 다져진 연기력과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얼굴을 알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다.

김선호는 ‘귀공자’에서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에 도전한다.

그는 “평소 박훈정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해서 시나리오를 다 읽기도 전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에 설렜다. 스토리 전개가 스피디하고, 신선했고, ‘귀공자’ 캐릭터가 굉장히 흥미로웠다”라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선호는 ‘귀공자’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각본을 쓴 박훈정 감독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촬영에 몰입해갔다.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말끔한 수트 차림의 의상을 고수하는 인물의 외양부터 카체이싱, 와이어, 총격 액션 등 리얼하고 강렬한 액션은 물론, 무자비하면서도 동시에 여유와 위트가 넘치는 반전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액션 장르가 첫 도전인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수능란하게 캐릭터를 만들어갔다”(배우 김강우)고 “'NO'라는 말 절대 없이 열정적이다”(신태호 촬영감독), “운동신경이 굉장히 뛰어나고 습득력도 빠르다. 동작 하나를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반복해서 연습하는 노력파 배우”(황진모 무술감독)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아 김선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전국 개봉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