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칸 영화제 지각…취재진 앞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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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칸 영화제 지각…취재진 앞 '메롱'

뉴스컬처 2023-05-18 11:25:17 신고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7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 3층에서 조니 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잔 뒤 바리'(Jeanne du Barry) 포토콜 행사가 예정 돼 있었다.

'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조니 뎁. 사진=뉴스1
'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조니 뎁. 사진=뉴스1

이날 조니 뎁은 예정된 시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조니 뎁이 빠진 채로 포토콜 행사가 진행, 오후 1시쯤 포토콜을 다시 재개한다고 알렸다.

이어 기자회견장에서 '잔 뒤 바리'의 감독이자 주연 마이웬은 "그가 오고 있다"며 조니뎁 상황을 전했다. 기자회견 시작 10분 뒤, 조니 뎁이 현장에 도착했다. 40여분을 지각한 그는 "교통체증으로 늦었다"고 해명했다.

기자회견에서 조니 뎁은 '언론과 마주하는 것이 두렵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고 당당히 답했다. 또한 '할리우드에서 보이콧을 당했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할리우드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할리우드에서의 보이콧을 느끼지 못했다. 나는 더 이상 할리우드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후 조니 뎁이 참여한 가운데 포토콜 행사가 재개됐다. 

조니 뎁 출연작 '잔 뒤 바리'는 7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이다. 루이 15세의 연인이었던 뒤바리의 이야기로, 조니 뎁은 루이15세 역을 맡았다.

앞서 조니 뎁은 가정폭력 논란에 휘말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하차한 바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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