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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 감독 제임스 건)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주 중인 가운데, 300만 돌파를 넘보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전날 7만 4700명을 동원하며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80만 3807명이다. 이로써 전작인 ‘가오갤2’의 273만 명을 뛰어넘고 시리즈 사상 최대 흥행 성적을 경신했다. 관객들의 호평까지 이어져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이번주 중 300만 돌파를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1만 1890명을 끌어모으며 2위를 차지했고,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3위를, 박서준 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이 4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오갤3’는 가모라(조 샐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 분)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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