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빌런 등장한 ‘범죄도시3’ 기존 시리즈와 이렇게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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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빌런 등장한 ‘범죄도시3’ 기존 시리즈와 이렇게 많이 다릅니다

위키트리 2023-05-09 12: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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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감독이 ‘범죄도시3’만의 강점을 밝혔다.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상용 감독,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영화 '범죄도시3' 스틸이다. / 이하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이날 이상용 감독은 “마동석 선배님이 만든 세계관을 흔들어 보자 싶었다. 새로운 조력자, 빌런, 다채로운 액션 등 시즌2랑은 차별점을 두고 찍은 것 같다. 가장 큰 특징은 빌런이 2명이라는 것과 해외에서 유입된 빌런이 있다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즌2 성공에 대한 부담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부담이 많이 되긴 했다. 12월 24일에 시나리오를 받고 작업을 했다. 쉬지 못하고 계속 일만 했다. 이번에도 재밌게 해보자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극 중 베일에 싸인 마약 사건의 배후 주성철은 이준혁, 무자비한 모습과 마약 유통을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또 다른 빌런 리키는 아오키 무네타카가 맡았다.

마동석은 이준혁이 연기한 주성철 역에 대해 “야생의 굶주린 늑대 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다. 늑대가 혼자 있어도 강력하지만, 자기 무리를 이용해 자기 먹이를 쟁취하려는 느낌이 있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리키는 아마 위에서 계속 지켜보다가 먹이가 있으면 번개같이 날아서 낚아 채는 독수리 느낌으로 생각했다”고 귀띔했다.

영화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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