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가오갤3', 첫 주말 휩쓸었다…5일째 1위·163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32만4천440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3만956명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 Volume 3'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지난 3일 개봉 이후 5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오갤3'는 어린이날에만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으며, 첫 주말 역시 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놀라운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같은 날 12만6천898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80만2천497명이다. 이번주 2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로 7만814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4만3천271명이다.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4만6천592명을 동원해 4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5만6천5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