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지난 3일 개봉한 가운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6.4%로 예매 관객수 37만3080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실시간 예매율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31.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가오갤3' 개봉 주말 예매 수익은 전 세계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318억 원)를 돌파했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윌 폴터 등이 출연한다.
주연 스타 로드 역할을 맡은 크리스 프랫은 가오갤’이 후속작으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려면 수익 때문이 아니라, 제임스 건의 3부작을 존중하는 일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적절한 이야기가 생긴다면 다시 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조건들이 정말로 제대로 갖춰졌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일 기준 '가오갤3'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9.47점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의 쿠키 영상은 2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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