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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이하 '가오갤3')가 공개 첫 날 16만명 이상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개봉일인 지난 3일 16만45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경쟁작들을 가뿐히 넘어섰다. 이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만7851명이, 3위 '드림'은 2만7770명이 관람했다. '가오갤3'는 매출액 점유율 64.9%를 기록했다.
'가오갤3' 흥행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극장가에 많은 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가오갤3' 예매 관객 수는 32만명을 넘겨 예매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관람객들의 호평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달성, 최근 3년간 개봉한 마블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완벽한 마무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네이버영화의 관람객 평점은 9.44로 매우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가오갤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액션과 놀라운 영상미,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갖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다. '가오갤 3'의 제임스 건 감독 겸 각본가는 "이번 작품에서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가오갤3'가 위기의 마블을 구할 수 있을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기세로 미뤄봤을 때 '가오갤3'가 마블의 수호자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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