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한국영화 '드림'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존 윅4'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림'은 개봉 첫 날인 26일 9만 342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 1280명.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영화 '스물'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말맛' 코미디와 박서준·아이유의 티격태격 티키타카가 재미를 안긴다.
'드림'과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2위로 출발했다. 이날 하루 8만 969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 2858명을 기록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압도적인 사전 예매량으로, 일루미네이션 최대 예매 신기록을 세우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존 윅4'가 3위로 내려 앉았다. 하루 4만 212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24만 9194명을 기록했다.
'존 윅4'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4위다. 하루동안 1만 956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 497만 532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뒤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다시 5위로 올라섰다. 하루 973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55만 3399명을 기록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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