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박하경'→영화 '데드맨', 웨이브가 밝힌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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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박하경'→영화 '데드맨', 웨이브가 밝힌 '선택'과 '집중'

데일리안 2023-04-25 17: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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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가 이나영 주연의 '박하경 여행기', 조진웅, 김희애의 영화 '데드맨'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피의 게임2' 출연자 12인과 현정완 PD, '데드맨' 하준원 감독, 스튜디오N 권미경 대표, '박하경 여행기' 이종필 감독, '거래'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참석했다.

ⓒ웨이브 ⓒ웨이브

먼저 시즌2로 돌아오는 '피의 게임2' 출연진과 현 PD가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현 PD는 "내가 느낄 때 '피의 게임2'는 서바이벌 최강자들의 올스타전"이라며 "재미와 스케일 모두 역대급"이라고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이어 "지하실이라는 장치와 반전 요소, 출연진 감정을 살리면서 부족했던 게임적 요소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상세한 전략도 덧붙였다.

'데드맨'과 '용감한 시민' 등 영화 오리지널도 준비됐다. 스튜디오N의 권미경 대표가 먼저 '용감한 시민'의 액션을 예고했다. 그는 주인공 신혜선에 대해 "신혜선의 액션이 사이다 같이 통쾌한 요소로 발휘된다"라며 "(신혜선이) 거의 대역 없이 신을 소화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 감독은 '데드맨'에 대해 "투자가 결정되고, 촬영을 시작할 무렵 코로나19 한국 영화계가 힘들었다"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작품의 소재와 캐릭터, 범죄 내용 자체가 취재하기 힘든 내용이었다. 자료 조사 시간이 걸려 5년 동안 각본 작업을 했다"고 말해 탄탄함을 기대케 했다.

'약한영웅'의 뒤를 이을 드라마 시리즈들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나영의 '박하경 여행기', 유승호 주연의 '거래'가 올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 감독은 '박하경 여행기'에 대해 "어딘가에서 멍 때리고 싶어서 평범하게 출발했다가 누군가와 만나며 특별해지는 하루를 겪는 이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OTT 작품은 이야기의 스케일이 커 오히려 중도에 시청을 그만두기도 한다. 하지만 '박하경 여행기'는 그렇지 않다"고 편안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어딘가에서 멍 때리고 싶어서 평범하게 출발했다가 누군가와 만나며 특별해지는 하루를 겪는 이의 이야기"라고 편안한 매력을 강조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나영에 대해서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준비할 때 영화 '영어완전정복'을 다시 봤는데, 관객이었을 땐 몰랐던 자연스러움을 느꼈다"라고 말해 이나영의 연기가 '박하경 여행기'의 분위기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웨이브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웨이브는 다른 플랫폼이 하지 않는 이야기, 다른 제작사가 다루지 않는 소재를 하려고 한다"라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많이 내놓진 않지만, 타율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게 우리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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