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존 윅4'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4'는 전날 3만 668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만 8715명.
'존 윅4'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2위다. 하루동안 1만 265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3만 6705명을 기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장항준 감독 영화 '리바운드'가 3위를 지켰다. 하루 6966을 동원, 누적 관객수 60만 6541명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부산 중앙고 농구부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다.
공포영화 '옥수역 귀신'이 4위다. 하루 639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만 5110명을 기록했다.
'옥수역 귀신'은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물이다.
뒤이어 이하늬-이선균 주연 '킬링 로맨스'가 5위를 차지했다. 하루 5720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4만 5747명이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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