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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3월 전 세대에 코믹 신드롬을 불어넣은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가 오늘(21일) 베트남에서 개봉됐다.
‘웅남이’는 앞서 해외 50개국에 선판매돼 지난 7일 대만에서 첫 해외 개봉한 바 있다. 그 열기를 이어 받아 바로 오늘 베트남에서도 개봉한 것이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박성웅 분)의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앞서 베트남, 홍콩,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열렬한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50개국 선판매라는 기염을 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1일인 바로 오늘 베트남에서 ‘BEAR MAN’이란 제목으로 개봉한다. ‘웅남이’의 베트남 해외 배급을 맡은 CJ ENM과 무비클라우드는 베트남 전역 대규모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라며, ‘웅남이’에 대한 현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웅남이’는 전국 지자체를 포함한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의 단체 관람 뿐만 아니라 문화 행사 등으로도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베트남 개봉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웅남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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