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4월 개봉 韓 영화 예매율 1위, 68.9%

영화 '리바운드'. 사진=바른손이앤에이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리바운드'가 4월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리바운드'가 4월 극장 개봉작 첫 주자로서, 높은 예매율로 관객몰이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리바운드'는 16.1% 로 한국 영화와 4월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무려 68.9%의 압도적인 예매율이다. 

'리바운드'의 주역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은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영화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개봉 전 시사와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미리 만나며 예매와 입소문을 독려했다.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은 가슴 벅찬 메시지와 뛰어난 몰입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시사회 이후 호평과 지지를 받고 있는 '리바운드'는 오는 5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