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5만 73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02만 2210명.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이달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앞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다 빠른 속도로 300만을 돌파, 흥행 질주중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 다른 흥행작 '너의 이름은.'이 세운 379만명 관객 기록을 주중 깰 것으로 보인다. '너의 이름은.'은 2016년 개봉 당시 19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을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국내 흥행 톱 3위에 올라있다.
한국영화 '웅남이'가 2위다. 하루 1만 244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8만 4817명을 기록했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코미디언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박성웅이 1인 2역으로 열연한다.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다. 하루 779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428만 7564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다. 지난 1월 4일 개봉,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장기 상영중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자전 영화 '파벨만스'가 4위로 올라섰다. 하루 347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만 8815명을 기록했다.
'파벨만스'는 스티븐 스틸버그의 유년시절을 담은 작품으로, 영화와 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메이트'가 5위로 내려 앉았다. 하루동안 338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9만 753명을 기록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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